그린플러스 주가 전망 (스마트팜 농업 관련주)

스마트팜 관련주인 그린플러스 주가 전망.

 

 

미래 세대의 전쟁은 식량전쟁이라 예상되는 만큼 식량 관련 산업은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첨단온실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조성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그린플러스의 기업분석을 시작.

 

 

 

그린플러스는 1997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알루미늄 사업, 첨단유리온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이 중 온실사업부문은 매출의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첨단온실은 국내 1위의 시공능력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무더위, 장마, 물 부족 사태 등 환경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농업의 4차 산업 변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린플러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 역시 첨단 온실 사업의 영향이 크다.

첨단 온실은 온도, 습도, 빛 등 온실 내 작물생육 환경 조건을 제어하며, 일 년 내내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온실이다.

 

국내 첨단유리온실 시장은 2017년 기준 화훼재배 면적 중 비중이 0.76%에 불과하지만, 인구 고령화로 첨단온실 시설 비중이 높아진 일본의 경우 첨단유리온실 비중은 4.5% 이기에 우리나라도 향후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팜의 농가 보급과 혁신 밸리 4개소를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국내 스마트팜 보급률이 저조하고, 2020년 역대급 긴 장마피해를 통해 스마트팜 농업 구축 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 앞으로 스마트팜 농업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수주가 가시화되면, 첨단온실 분야 국내 1위인 그린플러스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중장기 성장 여력은 충분하며, 그린플러스 주가 역시 첨단온실 산업 성장의 국내 최대 수혜주이다.